국제구호기구는 20일 상주시 화서면 대한노인회 화서지부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발 맛사지 의료기기를 지원했다.

100세시대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사회환경을 접목해서 국제구호기구는 농촌사회의 노인 환경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면서 수명이 연장되는 일과 건강은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고 노인의 건강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농촌 노인들의 건강증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에 상주시 화서면 노인회를 시작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노인이 하루 평균 50여명에 이르고 노인들의 회관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회관에서 특별한 활동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우리 농촌 사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사회참여가 줄어들고 활동 영역이 좁아지면서 건강에 위협을 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특히 농촌 노인들은 도시 노인에 비하여 활동영역이 적어지므로 당뇨나 고지혈증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이번에 상주시 화서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제구호기구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모든 노인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화서면 이양희 면장도 “국제구호기구가 서울에서 상주로 본부를 옮기고 해마다 상주시 어르신들의 삶에 대하여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것들을 알고 있었고 이번에 우리 화서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강산(학생기자)  jas04008@naver.com

<저작권자 © 국제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