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기구는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김하은’학생을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교육지원 및 가정에 생활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김하은 학생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결혼 온 엄마와 한국인 아빠의 다문화 가정에서 생활하고 아빠는 현재 지체장애 6급으로 상주에 있는 회사에 일용직으로 일하고 엄마는 마을기업에서 일거리가 있을 때마다 생활비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김하은 학생은 동생과 아빠, 엄마,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으며 할머니는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며 국제구호기구에서 구정을 맞이하여 상주 외서면 마을회관 전체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외서면 ‘신봉철’ 면장님의 부탁으로 인연이 되었다.
국제구호기구에서 ‘김하은’학생과 부모님과 면담을 하고 운영위의 승인을 득하고 고등학교 교육지원과 생활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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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은 학생과 아빠,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 신봉철 외서면장님, 박병우 외서면 복지계장님 |
국제구호기구는 16일 김하은 학생과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 그리고 신봉철 외서면장님과 함께하고 김하은 학생에게 성실한 인성으로 자라서 대한민국을 위하여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기를 부탁했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김하은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을 중국으로 유학을 간다면 4년 전체 장학금을 중국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진우 총재는 지난 2016년 9월 1일자로 '경상북도 중국 문화원 원장'으로 중국 국무원 화문교육촉진회로부터 받기도 했었다.
신봉철 외서면장님도 "김하은 학생이 상주에서 최초로 국제구호기구의 지원으로 학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매우 고맙고 하은이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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